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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지 말고 응답하는 사람이 되라 -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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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반응과 응답이라는 두 가지 마음상태로 이루어집니다. 반응적 상태는 스트레스와 판단력 저하를 야기하지만, 응답적 상태는 평온과 기회를 가져옵니다. 자신의 마음상태를 자각하고 응답적 상태를 유지할수록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이러한 변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반응하지 말고 응답하는 사람이 되라 우리의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대부분의 시간은 두 가지 정신 상태, 즉 반응과 응답으로 채워집니다. 반응적 상태에서 우리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압박감에 시달리며 성급한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모든 일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며, 심지어 괴로움과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러한 반응적 마음상태에서는 판단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크게 저하됩니다. 더욱이 나중에 후회하게 될 충동적인 결정을 자주 내리게 됩니다. 이런 결정들은 다른 사람을 해치거나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찾아와도 대개는 너무 압도되거나 좌절한 나머지 알아채지 못하고, 설령 알아챈다 해도 대부분 지나치게 비판적이고 부정적으로 대응합니다. 반면 응답적 상태는 우리 마음의 가장 평온한 상태입니다. 응답적 마음상태가 되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더 큰 그림을 보며 일을 덜 개인적으로 받아들입니다. 고집스럽거나 경직되기보다는 유연하고 침착합니다. 이 상태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하며 문제를 우아하게 해결합니다. 기회가 다가올 때 우리의 마음은 열려 있고, 풍요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이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존재 방식을 깨닫고 나면, 자신이 어느 쪽 상태에 있는지 알아차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취하게 될 행동이나 감정까지 예측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반응적 마음상태에 있다면 불합리하고 부정적인 자신을, 응답적 마음상태라면 평온하고 지혜로운 자신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상태의 서로 다른 역학 관계를 깨달음으로써 인생의 중대한 변화로 가는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반응적 마음상태로

사랑을 여는 한 해 - 강길용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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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본질과 중요성은 무엇일까요? 사랑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하며, 나눔과 용서를 바탕으로 합니다. 우리는 올해도 이기적인 사랑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기를 다짐합니다. 작은 일상 속에서 서로 어울리며 춤추듯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사랑을 여는 한 해 어떤 사람이 읊어 놓은 사랑에 관한 명언 열 가지가 있답니다.  '사랑이란 시작은 있지만 완성은 없다/ 첫사랑이란 두 번째 사랑을  준비하는 것이며 두 번째 사랑이란 첫사랑에 대한 후회뿐이다/ 가장 완전한 사랑은 세월의 심판을 받는 사랑이다/ 사랑은 한없이 용서해 주는 행위이고,  이윽고 습관이 되어 버리는  부드러운 시선과 같다/ 사랑은 눈물처럼 눈에서 솟아나 가슴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사랑이란 말은 하나지만 언제나 같은 뜻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같은 방향으로 밖을 바라보는 데 있다/  사랑은 시간을 지나가게 한다.  시간도 사랑을 지나가게 한다/ 사랑 안에서 바보가 되어 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 안에서 지혜로운 자가 결코 되지 못한다/ 사랑은 파괴보다 변화를 더 두려워한다'  이 열 가지의 의미를 하나씩 뜯어보면 그다지 중요하게 다가오질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면 그 속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늘 사랑이라는 것을 받기만 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려 합니다. 주는 것의 어여쁨이나 아름다움을 만나는 즐거움은 뒤로하기 때문에 열 번째처럼 파괴보다 변화를 더 두려워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눈으로 마주보면서 나오는 것이지만 가슴으로 들어가 서로가 아닌 하나가 될 수 있을 때 사랑의 가치는 무엇보다 소중하지만, 눈에서 시작하여 촉각으로 미각으로 옮아간다면 한낱 풋사랑의 즐김 이외의 의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또한 참고 기다리는 인내가 없다면 공허한 나날만 쌓아 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모양입니다.  세월의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