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고통인 게시물 표시

질병으로 고통스러울 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성경 구절 10개 - 좋은 성경구절

이미지
질병으로 고통스러울 때 위로를 줄 수 있는 성경 구절 10개를 소개합니다. 이사야 41:10, 시편 23:4, 마태복음 11:28-30 등, 하나님의 사랑과 힘을 강조하며 고난 중에 평안과 소망을 주는 말씀들입니다. 이 말씀들은 붙잡고 고통에서 건짐을 받길 바랍니다. 질병으로 고통스러울 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성경 구절 10개 1.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2.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3.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4.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5. 야고보서 5:14-15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6.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7. 시편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8.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

오늘 내리는 봄비 - 강길용 수필

이미지
이 글은 IMF 시기의 경제적 어려움과 그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봄비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실직과 불안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묘사하며, 현실 도피의 수단으로 백일몽을 꾸는 이들의 심리를 탐구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내리는 봄비 겨울엔 눈이 많이 내렸다. 그러던 것이 어느덧 비로 바뀌어 꽤 자주 내린다. 얼마전 내렸던 비를 봄비라고 불렀던 기억이 난다. 봄비라는 말 한마디에 희망을 담고 꿈을 담으며 전화로 인사를 나누어 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밝은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었다.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요즘 죽겠어요"라는 말을 듣고나면 왠지 기분이 쓰라리다. 타인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느덧 자신의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불현 듯 드는 모양이다.  아직은 버텨낼만 하고, 또 버텨낼 자신도 있겠지만, 자신의 일인 것처럼 조심스럽다. 그 뒷면에는 엄살을 떨어야 손을 내미는 사람이 덜할 것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직이나 실업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이유일  게다. 언제부턴가 의미도 모른 채 IMF를 들먹이며 깍쟁이짓을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어른들은 오죽할까.  우리들의 생활 습관을 여지없이 바꿔 놓으며, 새로운 삶의 패턴을 갖기를 너그러운 듯 비웃는 듯 몰아 붙이는 IMF라고 하는 알파벳 세글자는 올 한해 동안 많은 변화를 가져 올 것같다. 아이들의 말에서부터 어른들의 움츠린 어깨위에 올려지는 것은 물론이다. 작은 것 하나라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씀씀이에 대한 가치관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는다.  어느 한쪽에서는 소비를 하지 않아서 우리 나라 경기가 위축되면 "공멸한다"는 위험론을 들고 나와 위협도 해 보지만 이미 움츠러든 소비는 햇살 앞에서도 기지개를 펴지 않는다. 또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약동하는 마음의 봄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 마음은 이미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있지만, 현실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