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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야기] 하나님이 나를 정말 아끼신다는 증거, 고난 속에서 발견한 사랑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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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하신다면 왜 이런 시련을 주실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궁핍이나 가정 내 불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닥치면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징계가 없는 자는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한 사역자 아내의 고통스러운 화재 사건을 통해, 고난이 어떻게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의 증거가 되는지 그 깊은 신앙적 성찰을 나누고자 합니다. 결혼 생활의 밑바닥에서 마주한 인간적 실체 대학 시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장학금과 첫 월급을 아낌없이 베풀었던 뜨거운 신앙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비닐하우스 임시숙소에서도 행복을 고백했던 순수함이 있었죠. 하지만 아이를 낳고 현실적인 '생존'의 문제와 직면하자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4개월 된 딸아이를 품에 안고 추운 겨울을 나야 했던 초보 엄마에게 남편의 일방적인 전도여행 통보는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왜 날 데려다가 이 고생을 시키냐"는 절규는 단순한 짜증이 아니라, 결핍된 환경 속에서 무너져 내린 한 인간의 바닥난 인내심이었습니다. 고난의 현장에 임한 성령의 깨닫게 하심과 말씀의 권위 그 절규의 순간, 온 집안을 집어삼킨 보일러 폭발과 화재는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신혼의 단꿈이 서린 살림살이가 시커먼 재로 변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역설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성령께서는 에베소서 5장 22~24절 말씀을 통해 아내의 역할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남편의 소통 부재를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의 어려움을 핑계로 남편을 머리로 인정하지 않고 '이겨 먹으려 했던' 교만한 태도와 언어의 방식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때로 환경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의 내면적 죄성을 직시하게 하십니다. 징계, 하나님의 자녀라는 가장 확실한 인장 화재 현장에서 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