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우리 인생에 찾아 오는 혼란과 고통은 우리의 마음에 평강을 빼앗아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 감정에 이끌리지 말고, 마음 자체를 다스려야 합니다. 이 일은 평화로운 삶을 위한 지혜로,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음의 주인이 되라 모든 일에는 순간순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이끌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마음을 주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 마음의 주인이 되라 "는 말의 의미입니다. 우리가 화가 날 때, 속상할 때, 분노할 때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대신, 그 순간 물러나 생각을 바꾸면 평온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이라는 말처럼, 이 세상 만물은 영원한 것이 없고 모두 인연 따라 오고 가는 것임을 인식하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훈련입니다. 화가 난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단순히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생각 자체를 돌이켜 보는 일상적인 수행과 계속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마음의 주인이 되라"와 관련된 많은 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픽테토스의 "과연 누가 자유로운가"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외부 환경에 휩싸이지 말고 자기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동양 사상에서도 마음 공부의 전통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마음 수행을, 유교에서는 마음 근기(⼼⼰)를 중시합니다. 요약하자면,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마음을 다스릴 것을 권유합니다. 이는 평화로운 삶을 살기 위한 지혜이자 수행이며 자기 노력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마음을 주도하는 주인이 되어, 어떤 역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