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용기를 주는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사람은 외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것들을 목표로 세우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간이 물질적인 것과 외적인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은 그것보다 더 깊고 세밀한 것, 감정과 느낌을 중요하게 여기는 존재입니다. 용기를 주는 한 마디 어린 아이가 살 수 있었던 이유 우리가 살아가면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 한 편이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영화는 비행기 사고로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어린 아이의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비행기에 타지 않아 무사했지만, 사막에서 아이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수많은 전단을 사막에 뿌리며 아이를 찾으려 했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아이가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단에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를 적어 수천 장을 사막에 뿌렸습니다. 결국, 아이는 전갈에 물려 눈이 멀었지만, 아버지의 전단 하나를 주워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는 문구를 읽었습니다. 이 말 한마디는 아이에게 생명의 의지를 주었고, 결국 구조되어 아버지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주는 한 마디를 표현하려면? 첫째, 일상 속에서 용기를 주는 말하기 매일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말을 해보세요. 간단한 칭찬이나 격려의 말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잘하고 있어", "너는 할 수 있어", "항상 응원해"와 같은 말은 상대방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나의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용기를 주지만, 그보다 나에게 더 큰 위로가 됩니다. 둘째, 들어주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누구에겐가 큰 힘이 됩니다. 듣는 것은 상대방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존중하는 방법입니다. 들으면서 내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